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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프로덕트, 안전인증 획득한 어린이 보호기능 라이터 3종 내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2-15 15: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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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지난해 12월부터 안전인증을 획득한 어린이 보호기능의 라이터만을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젠 어린이 보호기능 라이터가 대세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빅프로덕트코리아(대표 홍승옥, 이하 BIC)는 안전 인증을 획득한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를 출시, 국내 시장에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이터는 개정된 ‘안전인증대상 공산품의 안전기준’에 따라 어린이 보호 기능이 추가된 미니라이터, 슬림라이터, 전자식라이터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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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란 점화 시 금속가드 또는 버튼에 더 강한 힘을 가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제품이다.

가스라이터 점화 시험 테스트에서 패널(51개월 이하 어린이 대상) 중 85%가 라이터를 켤 수 없어야만 안전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IC관계자는 “라이터에 어린이 안전 기준을 강화하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라이터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어린이 보호 기능 라이터가 국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인증대상 공산품의 안전기준 개정에 따라 2012년 12월 이후로는 가스라이터로 인한 어린이의 화재 및 화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 기능이 적용된 라이터만을 판매해야 한다.

한편, 프랑스에 본사를 둔 BIC은 라이터, 문구, 면도기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소비재 브랜드다. BIC 라이터는 ‘Our Quality, Your Safety’라는 모토 아래 최고의 품질을 통해 사용자에게 안전을 선사하며 전세계 라이터 시장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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