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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MPK그룹의 자회사 한강인터트레이드는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강인터트레이드는 지난해 11월1일~12월29일까지 진행한 ‘착한 키스미’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 4500만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착한 키스미 캠페인은 한강인터트레이드가 사랑의열매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환원 캠페인이다. 소비자들이 화장품 브랜드 ‘키스미’의 ‘히로인 메이크’ 라인을 구매하면 제품 1개당 100원씩 자동 기부하는 형식이다.

한강인터트레이드가 '착한 키스미'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 4500만원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MPK 제공)

모인 후원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과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진행된 착한 키스미 캠페인은 이번 기부를 통해 누적 기부금액 1억원을 달성했다.

한강인터트레이드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캠페인으로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올해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돌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강인터트레이드는 지난해 MPK그룹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인수한 코스메틱&뷰티 전문기업으로 키스미 등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수입판매와 엘리자베스(Elizabeth)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코팩과 마스크팩, 클렌징폼 등을 국내에서 개발, 생산(OEM) 판매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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