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저렴한 비용으로 짧은 시간 안에 인테리어 혹은 칸막이 공사를 통해 거주 공간의 새로운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도록 한 인테리어 디자인칸막이가 출시돼 관심을 모은다.
기존의 인테리어 산업에 IT를 접목시킨 인테리어 플랫폼업체 람파스디자인(대표 박상훈)은 22일 “합리성, 경제성, 신속성 등을 장점으로 한 신개념의 인테리어 디자인칸막이를 최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디자인칸막이 구매는 웹 및 모바일을 통해 인테리어가 필요한 가정(홈) 또는 학원, 사무실 중 한 원하는 곳의 디자인을 선택 후 무료 2D 도면 및 3D 시뮬레이션을 요청해 받아 본 뒤 마음에 들경우 결정하면 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인테리어 디자인칸막이는 미리 공장에서 분체도장을 진행함으로서 제품의 강도와 품질을 높여 일반적으로 인테리어나 칸막이공사 때 페인트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한 긁힘 현상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 목재 유리 벽돌 타일 필름 등 현존하는 모든 인테리어에 마감재를 입힐 수 있으며, 가격 역시 50평(PY)기준으로 평균 평당 9만9000원으로 기존 인테리어칸막이공사와 비교해 5분의 1수준으로 저렴하다.
사전 1, 2차 미팅 현장시공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최소 약 한 달간의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 인테리어칸막이공사 방식과 달리 인테리어 디자인칸막이는 구매결정이 확정되면 즉시 공장에서 제품 제작에 착수해 현장설치까지 최대 열흘 정도가 소요돼 공기 역시 3분의 2가 단축된다.
한편 람파스디자인의 인테리어 디자인칸막이는 국내특허등록은 물론 국제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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