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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율, 無조미료 ‘퀴노아 스테이크’ 선봬…‘고른 영양소+맛’ 제공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11-04 14: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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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로가닉 레스토랑 오율은 평소 영양소를 골고루 챙기기 힘든 바쁜 현대인을 위해 ‘퀴노아 부케 한우 채끝 스테이크’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오율이 이번 한우 채끝 스테이크에 곁들인 퀴노아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꼽히고 있을 정도로 일반 백미에 비해 높게는 수배에 달하는 단백질, 칼륨, 칼슘, 철분, 비타민 등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 등 고른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모든 곡식의 어머니’로도 불리는 곡물이다. 특히 퀴노아의 풍부한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줘 육류와의 조합이 좋은 것으로 요리계에서는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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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율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고른 영양소는 물론 퀴노아 특유의 고소한 맛이 부드러운 식감의 최고급 한우가 품고 있는 육즙과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환절기 떨어질 수 있는 면역력을 잡아줄 열무도 포함돼 있어 음식 하나로 맛도 맛이지만 건강까지 챙기는 한끼 식사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율은 5대 영양소를 살리기 위해 식용류, 밀가루, 소금은 물론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테이크 요리 본연의 맛과 향을 느끼낄 수 있도록 조리 과정을 최소한으로 줄인 로가닉 조리법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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