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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곰소젓갈마을에서 오는 23~25일 3일간 ‘제9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곰소에서 느끼는 오복! 건강 오감만족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곰소젓갈발효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종철) 주관으로 8개 분야 30여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늘은 내가 젓갈김치 요리사 ▲곰소천일염 ▲젓갈피자 ▲수산물 바비큐 체험 ▲곰소젓갈 복불복 ▲최고의 젓갈을 찾아라 ▲외국인 젓갈김치 배우기 ▲젓갈김밥 만들기 ▲민물장어잡기 ▲젓갈행운 추첨행사 등이 마련된다.
특히 곰소젓갈발표축제 추진위원회는 무대공연 위주의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소금과 젓갈, 김치, 부안의 청정 수산물을 이용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확대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민간주도 산업형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홍종철 위원장은 “약 100여개의 젓갈생산 판매업체로 구성된 곰소젓갈협회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의 대표상품인 곰소젓갈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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