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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젤리 제품군 전체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군은 과일젤리, 요거젤리, 워터젤리 등 총 3개 제품군으로 리뉴얼을 통해 과일의 원물감과 신선함을 부각하고자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저트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렌드를 반영해 쁘띠첼 젤리 제품군의 과일 디저트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쁘띠첼이 과일젤리, 요거젤리, 워터젤리 등 젤리 제품군 전체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cj제일제당 제공)

국내 디저트 과일젤리 시장은 지난해 링크 아즈텍 기준 약 350억원 규모로 지난 3개간 평균 해마다 4% 이상 성장하고 있다.

쁘띠첼은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주 소비층인 어린이와 20~30대 여성 외에 청소년, 신중년 등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해 시장 규모를 넓힐 계획이다.

쁘띠첼은 리뉴얼을 기념해 젤리 제품과 에코백으로 구성된 기획세트 1000개를 제작해 오는 13일~19일까지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 CJ제일제당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각각 13일과 21일에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에코백은 신선한 과일 디저트의 새로운 탄생을 의미하는 ‘I’m new’, ‘I’m fresh’를 메인 카피로 내세워 제품의 원물감과 신선함을 부각시켰다.

한편 2000년 첫 출시된 쁘띠첼 젤리는 쁘띠첼 브랜드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효자 상품으로 과일젤리 5종, 요거젤리 4종, 워터젤리 10종, 슈퍼젤리 4종, 프레시젤리 2종 등 총 25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올해 쁘띠첼 젤리 제품군 전체 매출 목표는 450억원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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