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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대상FNF 종가집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5 한국산업브랜드파워지수(K-BPI)’ 김치 부문에서 15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5 K-BPI 엠블렘 (대상FNF 제공)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K-BPI는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1만1000여명의 소비자들에게 1대1 개별 면접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지수화시켜 나타내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다.

이번 조사에서 종가집은 브랜드파워 종합지수 585.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김치부문 1위를 차지했다.

문성준 대상FNF 팀장은 “포장김치 대표 브랜드로써 맛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다양한 제품 개발이 있었기에 소비자들로부터 15년 동안 꾸준히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NSP통신 박유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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