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설을 맞아 기획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방생활용품 기업 락앤락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튼튼하고 실속 있는 ‘락앤락 보틀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국의 명절을 표현하기 위해 한국·미국·영국 등 국가별 이미지를 귀엽게 캐릭터화한 것이 특징.
핑크빛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영국 숙녀부터 화려한 별 장식의 미국 카우보이, 한국 전통의상에 연지곤지를 찍어 사랑스러운 새색시까지 재미있는 캐릭터 보틀이 탄생했다. 을미년을 기념한 베네양이 그려진 푸른색 패키지에 별도의 세척 스펀지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2만9500원.
이와함께 ‘누텔라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악마의 초콜릿으로 유명한 누텔라와 브레드 스틱이 함께 제공되는 누텔라앤고(Nutella&go)를 비롯해 새콤달콤한 레옹젤리, 간편한 웰빙 간식 믹스넛츠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으로 구성된 카페베네 스페셜 주전부리 세트다. 가격은 1만9800원.
카페베네 관계자는 “명절이면 흔히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선물세트를 구성하고자 했다”며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락앤락 보틀 선물세트와 누텔라 선물세트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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