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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대표 모진)이 이태원 경리단길의 유명 그리스 레스토랑 ‘엘그레코스’와 손잡고 그릭 스타일 요거트 ‘그릭 플레인(GREEK PLAIN)’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논과 함께하는 Go GREEK Festival’이란 주제로 내달 15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다논의 그릭 플레인을 활용해 엘그레코스의 쉐프가 새롭게 개발한 신메뉴 ‘바나나 허니 그릭 요거트 스무디’를 선보인다. 또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과 신메뉴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다논 그릭 플레인’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태원 그리스 레스토랑 엘그레코스의 쉐프(왼쪽)와 여성 모델이 풀무원다논의 공동마케팅 ‘고 그릭 페스티벌’ 홍보용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풀무원다논)

이와함께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한다. 엘그레코스 매장에서 ‘그릭 플레인’을 받은 고객이 제품을 촬영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고 해당 URL을 풀무원다논의 공식페이스북에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6일 공식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논 그릭 플레인’은 지방 함량이 적고 기존 자사 제품 대비 50% 이상 단백질 함량을 높인 제품으로 플레인 요거트 본연의 맛은 살리고 치즈와 레몬과즙을 가미해 산뜻하고 향긋한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 특히 진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강점이며 고메치즈를 넣어 과일이나 빵 또는 샐러드 등의 다른 요리와 섞어 먹으면 더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입 3500원, 8입 5800원.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그릭 플레인은 다논이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맛은 물론 영양까지 만족시켰다”며 “높은 단백질 함량과 낮은 지방으로 인기몰이 중인 그릭 요거트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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