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은 ‘우리아이가 알고 싶은 거침없는 성교육 이야기’ 2학점 직무연수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성간에 올바른 관계를 이룰 수 있도록 성(性)에 대한 바람직한 지식을 습득하고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성교육 연수다. 티처빌은 성교육전문기관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초·중·고 별로 진행되는 현실적인 성교육 수업사례를 담아 기획했다.
△발달단계별 성교육 지침 △성폭력 상담 사례 △남녀 청소년들이 이야기하는 십대 성문화 △초·중·고 별 성교육의 실제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3주, 30시간 2학점 직무연수로 진행된다.
티처빌은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강사진의 생생한 강의와 성교육 수업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성 문화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방법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티처빌 관계자는 “체계화된 성교육 프로그램은 항생들에게 올바른 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한 교실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거침없는 성교육 이야기 연수가 성교육 및 상담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아이가 알고 싶은 거침없는 성교육 이야기’는 전국 유·초·중·고 교원은 물론 교육전문직과 학부모 등 일반인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티처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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