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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자기주도 영어학습 ‘잉글리시아이’ 론칭…가맹사업자 모집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4-10-15 14: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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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비상교육(100220, 대표 양태회)이 초등학생 대상 자기주도형 스마트 영어 학습 시스템 ‘잉글리시아이(englisheye)’를 론칭,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시작한다.

비상교육이 3년여에 걸쳐 개발한 잉글리시아이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 하와이,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 콘텐츠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보고·듣고·말하고·쓰는 학습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제작한 것.

이는 현지에서 공부하기 어려운 국내 학습자들이 최대한 모국어 습득 방식과 유사하게 배울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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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아이는 알파벳부터 여러 상황과 주제에 맞는 표현이 가능한 고급 회화까지 단계별로 4개의 프로그램과 총 6년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학습자는 현지의 생생한 영상과 애니메이션이 담긴 스마트패드로 듣기와 말하기를 반복 학습하고 교재를 활용해 독해와 쓰기, 단어를 익힌다. 학습 상태는 코칭 선생님이 점검해준다.

잉글리시아이는 10월부터 전국의 지사를 통해 학원, 교습소, 공부방 등의 가맹사업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의 접근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주택가나 학교에서 가까운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1월까지 가맹 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자에게는 가맹비를 할인해주고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김영신 비상교육 영어사업본부장은 “보통 영어학원에서는 실사이미지를 보고 텍스트를 따라하거나 외우는 게 일반적”이라며 “잉글리시아이는 학습자가 생생한 현지의 콘텐츠를 직접 보고, 듣고, 말하면서 학습하기 때문에 영어를 모국어처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잉글리시아이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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