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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를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된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로 국내 시장에 본격 출범하고, 오는 12월 중 서울 청담동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 론칭은 일본의 도쿄 롯본기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 매장이다.

대표 메뉴 ‘포터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제공)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설립자 울프강 즈위너(Wolfgang Zwiener)는 뉴욕의 전통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Peter Luger Steakhouse)’에서 40여년간 헤드 웨이터로 근무했던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전통에 정통을 더한 스테이크하우스를 설립했다.

특히 미국 내 상위 3%에 해당하는 최고급 소고기인 USDA 프라임 등급 블랙 앵거스(USDA Prime Grade Black Angus) 품종의 소고기를 사용하며, 28일동안 드라이 에이징(건식숙성)을 거친 소고기만을 제공한다.

한편 미국 뉴욕, 하와이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도널드 트럼프·조지 페레즈 등 정∙재계 인사을 비롯해 제시카 알바·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멜 깁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방문으로도 유명하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레스토랑 정보 제공 업체인 자갓(Zagat)에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하우스’ 부문에 등재된 바 있다.

최채환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대표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 내 3%만 해당하는 최고 등급의 소고기에 오랜 드라이 에이징 기술과 노하우를 더해 진정 맛있는 스테이크를 제공한다”며 “뉴욕 최고 스테이크의 맛을 국내에서도 곧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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