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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종합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은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사의 인기제품인 ‘스프레이 피죤’를 연극 ‘사랑향기’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마른 옷에 뿌리는 섬유유연제 ‘스프레이 피죤’ (피죤 제공)

지난해 11월 명동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초연된 사랑향기는 ‘제11회 부산 국제 연극제’에 당선된 바 있으며, ‘제1회 로맨스 페스티벌’ 공모 당선작으로도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향기로 감성을 자극한다’라는 기획의도에 따라 남녀 주인공이 소개팅으로 만나는 장면에서 여 주인공이 남 주인공 옷에서 나는 ‘섬유유연제 피죤’의 향기에 호감을 갖는 모습이 연출되는 한편 후반부에선 피죤의 향기가 여주인공의 향수를 자극해 남주인공을 떠올리는 장면으로 자주 등장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올 가을 관객들에게 첫사랑의 향기, 추억의 향기를 느끼게 해줄 가슴 따뜻한 공연 사랑향기는 내달 1일~19일까지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 1관에서 공연된다. 더불어 공연 중 ‘피죤 로고송 맞추기’, ‘피죤 CF 모델 맞추기’ 등 다양한 현장 퀴즈 이벤트를 통해 스프레이 피죤을 관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피죤이 이번에 후원하는 ‘스프레이 피죤’은 항균, 소취 효과와 정전기 발생 억제, 옷 구김 제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국내 최초 마른 옷에 뿌리는 섬유유연제 제품이다.

피죤 관계자는 “이번 자사의 제품 후원이 연극 ‘사랑향기’를 비롯해 국내 공연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문화 후원 활동을 적극 진행함으로써 문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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