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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이 ‘2025년 제23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푸드 칼리지관에 참가해 학교 및 학과홍보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빵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 대구공업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이 ‘2025년 제23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푸드 칼리지관에 참가해 학교 및 학과홍보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빵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개최됐으며 호텔외식조리계열이 참석한 ‘푸드칼리지관’은 대학의 조리학과 및 식품관련 학과들이 참여하는 공간으로 학과 홍보용 리플렛 배포, 먹거리 시식,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전시관이다.

박람회에 참여한 이시형 교수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 부여와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학교의 교육 역량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홍보 기회였다”며 “지역 산업과 협력하는 융합 교육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구현하며 학교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평생직업교육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성인학습자를 포함한 다양한 학생들이 실무 중심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과 경쟁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다양한 경연대회와 체험 활동에 참여해 실전 감각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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