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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체육회 세팍타크로협회 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영천에서 경북세팍타크로협회 후원회 발대식 및 상견례를 가졌다. (사진 = 경상북도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체육회 세팍타크로협회 관리위원회(위원장 손규진)는 지난 9월 30일 영천에서 경북세팍타크로협회 후원회 발대식 및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세팍타크로협회 후원을 위해 신치용(전,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현,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와 박문건(전, 경북세팍타크로협회장), 양보운, 이흥건, 김수호 후원회 관계자, 손규진(경북체육회 부회장) 세팍타크로 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체육사에 없는 훈훈하고 따뜻한 자리가 됐다.

후원회 및 관리위원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상북도선수단 결단식에 앞서 세팍타크로 선수단(전국체전 대표팀)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단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경북세팍타크로협회는 사실상 대한민국의 세팍타크로를 도입하고 선도해 온 창조 멤버들인데 지난 협회의 내분과 갈등으로 인해 작년 2024년 2월에 관리단체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등 경북을 대표하는 선수 지원은 전무한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과 안타까움 그리고 어게인 경북세팍타크로를 간절히 바라는 뜻있는 분들의 마음을 모아 전국체전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9월 10일 경상북도체육회 세팍타크로 관리위원회(손규진 위원장)를 개최하고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두단의 응원과 격려를 통해 선수들의 좋은 성과를 지원해 주자는 뜻을 모으면서 후원 서포터즈를 결정하면서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가 성사되어 전국체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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