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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 하반기 강사간담회를 열고 14일 오전에는 안강분관에서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모두 44명의 강사가 참석했다.
복지관은 오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하반기 교육강좌를 운영한다.
취미·교양·건강·정보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배움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강사의 역량 강화와 원활한 강좌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 교육강좌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강좌 운영 방안, 공지·변경사항 안내,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기 과목 증설, 교육환경·시설 개선, 소통과 학습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내년부터 추진 가능한 과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김은향 경주시 노인복지과장은 “강사님들의 전문성과 헌신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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