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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WISE캠퍼스가 14일 충청북도 괴산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 입영훈련 중인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사진 = 동국대WISE캠퍼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류완하)가 14일 충청북도 괴산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하계 입영훈련 중인 학군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류완하 총장을 비롯해 서운교 대외협력처장, 정영근 ROTC 총동문회장, 김지용 ROTC 총동문회 고문, 이호범 학군단장이 동행했으며 육군학생군사학교장 권한대행인 김용수 교육여단장과 접견을 갖고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024년 방문시 ROTC 후보생 및 졸업생들의 애교심 고취를 위해 요청한 육군학생군사학교내 동국대 WISE캠퍼스 조형물 설치 제막식에 참석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은 후보생들과의 간담회에서 “학교의 명예를 위해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훈련에 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강인한 체력과 올바른 인성 그리고 훌륭한 지도력을 갖춘 갖춘 장교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학군단 소속 후보생 56명은 2개 조로 나뉘어 기초군사훈련, 야전 지휘자 훈련, 전투 지휘 임무 수행 등을 중심으로 여름철 집중 군사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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