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폭염에 ‘열’받은 택배기사들 CJ대한통운 움직이나…롯데온·G마켓 ‘상생’표창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장(청장 노기섭)은 무더위 속에서도 연신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고 있는 집배원의 고충을 직접 느끼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난 10일 집배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집배 현장 체험 지역은 대구에서도 대다수 일반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로 또한 경사가 심하여 배달 어려움이 높은 지역인 팔공산 일대로 동대구우체국(국장 천윤오) 관할 동구 중대동과 신용동에서 실시했으며 우편물을 직접 배달하면서 현장 근무 여건과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배달 현장 체험을 마친 후 해당지역 담당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노기섭 청장은 여름철 우정사업 종사원 안전보건 특별관리 대책으로 지급된 온열질환 예방용품(생수, 식염포도당, 쿨토시 등)과 온열질환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