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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3월부터 보건진료소 중심 인지건강학교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취약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4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선정해 주 1~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30회로 운영되며 치매예방과 관련된 인지 자극·훈련 프로그램과 예방접종의 중요성, 손씻기, 심폐소생술, 구강관리, 혈자리 교육, 우울증 검진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으로 구성된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27일 14개소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맞춤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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