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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7일 재전장수군향우회와 함께‘장수가야 유적지'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내 고장을 알고 알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답사에는 이정만 재전장수군향우회장과 원종진 초대회장 등 향우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답사는 전북가야 선포식이 있었던 번암치재를 기점으로 장수에서 처음으로 가야문화 유산을 알린 삼고리 고분유적, 장수의 철기문화와 최소시기보다 500년 이상 앞선 고대의 이동통신기술인 봉수유적을 살피는 등 1500년 전 장수가야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정만 회장은 “장수가야의 유적지 현장답사를 진행하며 새로운 장수를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면서 “이렇게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 장수를 알리는데 노력해야겠다는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다”고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가야를 알리기 위해 직접 유적지 현장답사를 추진하신 재전장수군향우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장수가야 유적지 발굴과 홍보에 더욱 노력해 가야문화의 중심지 장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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