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 업계동향
고려아연·포스코퓨처엠, 통합공정과 첨단 양극재로 산업 새판 짠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다음 달 31일까지 토지, 건물 등 3만2368필지에 대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벌인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4월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임야)대장, 등기부 등의 공적장부와 비교 후 누락·처분 및 면적·지목 불일치 2700여 필지에 대해 7월 말 재산대장 일제정비를 마쳤다.
지난 7월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전문강사를 초빙 해 군청 실과소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진안군은 올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이에 따른 지원금 3000만원을 읍·면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필요한 조사원 인건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집중 조사기간 동안 무단 점·사용, 전대행위, 무단시설물 설치에 대해 조사를 벌여 변상금을 부과하고 유휴재산을 발굴해 대부 및 매각 가능한 필지에 대해 정보현황을 공개 운영할 방침이다.
또 기능이 상실된 행정재산은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용도폐지 후 일반재산으로 전환해 대부계약 등 활용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청 재무과 재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