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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구제역 유입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8월 말까지 지역 내 사슴 농가 15호, 87두를 대상으로 사슴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사슴의 특성상 외부인의 출입에 민감하고 보정이 어려워 사슴전문수의사를 동원, 제각・출산의 시기를 고려해 생후 2개월령에 1차, 4주 후 2차 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농가 단위의 철저한 소독, 백신 적기공급 및 신속한 접종이 가장 중요하므로 전담공무원 입회하에 접종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공병 회수를 통해 접종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을 위해 주기적인 소독과 자발적 백신 접종이 최우선이 돼야한다”며 “접종반의 백신접종 시 축주의 적극 협조를 통해 구제역 차단 및 재발 방지는 물론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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