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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축사환경 개선사업 통한 동물복지 실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5-12 10: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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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올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동물복지형 축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축사환경 개선사업 및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 등 20개 사업에 18억여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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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농가가 외출중이거나 늦은 밤중에 가축의 분만과 발정징후를 수시로 관찰하기 위한 용도로 CCTV를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 시 가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닭, 오리 사육 농가에는 안개 분무기를 지원하고 돼지 사육 농가에 자가 발전기, 제빙기를 지원하는 등 농가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분조절제 지원사업 및 퇴비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좀 더 쾌적하고 위생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질병예방 및 동물복지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2018년도에 경관이 우수하고 사육여건이 좋은 선진 농장 9농가를 선정해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며 동물과 사람이 공존 할 수 있는 환경축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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