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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장수읍행정복지센터(읍장 문우성)는 9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65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정신건강교육 및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문화재 시설, 공원 및 놀이터 등 공공시설, 보육시설 위생관리, 노노케어 등에 종사하게 되며 올 11월까지 10개조로 나뉘어 활동 예정이다.
또한 산서면(면장 조금현)은 같은날 산서면사무소 앞에서 참여노인 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수칙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했으며 9개조로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근무 규칙과 주의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신건강교육,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안전 사고예방, 일자리 사업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문우성 장수읍장은 “노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노인소득 창출은 물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금현 산서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쾌적한 환경조성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바가 크다”며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아무쪼록 사고 없이 노인일자리 사업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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