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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대기환경개선과 전기자동차 이용촉진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7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7대를 민간인들에게 보급 할 계획이며, 초기 구매비용을 덜어주고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대상 차량 성능에 따라 최대 1800만원부터 최저 700만원까지 차등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진안군에 2년 전부터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법인이다.
구입을 희망하는 군민은 9~23일 전기차 판매점을 방문해 희망차종을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은 사회취약계층과 차량 보유현황 등을 고려한 1, 2차 공고와는 다르게 지원기준을 선착순 접수에 따라 선정키로 했다.
자세한 지원방법과 신청서류는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국가시책에 맞춰 미세먼지를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연료비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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