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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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4일 장수군에 따르면 3일 안동환 부군수가 2019년 농촌 정주여건을 위한 농식품부 소관 사업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 관계자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장계·계북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국도비 68억원), 금덕권역 농촌다움 복원사업 (국도비 17억원), 고령친화적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국도비 19억원) 등 이다.
특히 기초생활거점사업은 잔여 대상지 장계면과 계북면이 확정될 경우 장수군 7읍면 전체가 해당 사업의 수혜를 받을 전망인바, 군에서는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했다.
또한 이밖에 건의한 고령친화적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확정을 통해 도시민 은퇴자와 귀농인 유치로 인구유입에 기여해 지역 활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안동환 부군수는 “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각 부처 방문계획을 수립해 건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부군수로서 전북도와 중앙부처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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