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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3-31 15:40 KRD7
#진안군 #대사증후군 #복부 #콜레스테롤 #신체질량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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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9일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첫 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은 30여명이 참여해 1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1월부터 3월말까지 13주간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은 결과지 분석결과에 대한 설명과 참가자 소감발표,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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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대상자 평균 복부둘레가 90.3cm에서 84.9cm로 5.4cm 감소됐으며 평균 HDL 콜레스테롤은 47.5mg/dl에서 70.5mg/dl으로 23mg/dl 증가돼 교육효과가 입증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씨는"프로그램에 만족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 생활 속에서 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을경 보건소장은 “대사증후군 예방교실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문인력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보건·영양교육 등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주민들이 한의약 대사증후군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보건소 대사증후군 예방교실은 신체질량지수(BMI : body mass index,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가 25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약 30명을 모집해 8주 과정(주 1회/ 목)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보건소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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