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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살기 좋은 마을 발전계획 수립 나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3-28 17: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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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20~26일 4개 마을에서 올해 첫 번째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했다.

올해 대상마을은 으뜸마을가꾸기사업(3단계)을 추진하고 있는 진안읍 상가막마을과 소토실마을, 정천면 하초마을, 안천면 괴정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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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현장포럼은 농촌마을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자원 발굴과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농식품부 마을만들기(자율개발)사업 4단계를 신청하기 위해 이수해야하는 필수과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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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맡아서 진행한 이번 포럼은 1차 주민교육과 2차 마을테마 설정, 3차 선진지 견학, 4차 발전과제 발굴, 5차 발전과제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농촌현장포럼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014년 전국 지자체 중간지원조직 중 최초로 농촌현장포럼을 운영해 농식품부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마을만들기 1번지, 진안’ 이미지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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