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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마한로타리클럽, 취약계층 태양광 무상시공 업무협약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18-03-27 17:5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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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와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27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에게 가정용 태양광을 무상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아우름봉사단과 태양광 전문시공업체인 강남ENG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맞춰 취약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매년 4호씩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수혜 가구는 매년 최소 50만원에서 100만원의 전기료를 경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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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산과 다자녀 가정의 전기료 경감 목적의 민․관 협업사업으로 민간단체에서 가구당 3Kw용량의 태양광을 시공해 무상제공하고 익산시는 대상자 추천 등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태양광 무상시공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익산마한로타리클럽과 아우름봉사단은 도배와 장판, 청소 등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소외계층의 안정적 주거여건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단체와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친환경 에너지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만들기에 민‧관이 함께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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