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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농기계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소형건설기계 안전운전면허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면허취득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40명을 대상으로 600만원을 지원해 농작업재해 예방과 농기계 이용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대상 인원은 읍면별 수요조사를 통해 30명이 선정됐으며, 15일 안전운전면허취득 사전교육을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면허취득교육 이수자는 교육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농용굴삭기, 스키로우더, 지게차에 대한 작동원리, 운전조작,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정된 교육장소에서 이론 6시간, 실기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3톤미만의 소형건설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기계 취급요령 및 사용기술 향상으로 농기계 이용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는 소형건설장비 운전면허 취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기계사업단은 농기계 안전사고예방과 관련해 주행형 농기계 등화장치부착지원사업 200농가, 농기계 종합보험지원사업 369농가, 오지마을 순회수리봉사를 추진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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