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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0일 장수읍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2018년도 읍·면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 읍·면별 주요군정 실천을 위한 ‘살맛나고 특색있는 읍면 가꾸기사업’ 위주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추진 시 문제점 및 쟁점사항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소득증대 △활력과 인정이 넘치는 마을 조성 △가로환경가꾸기 △시가지 환경정비 △인구늘리기 방안 △공동체활성화 방안 △주민소통 등 7개분야에 걸쳐 읍·면별 특색있고 차별화된 사업 추진을 통해 읍·면 발전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업무보고 후 읍·면 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최일선 현장에서 주민들을 맞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다 열린·소통행정 운영으로 군 역점추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열정을 당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용득 군수는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살맛나고 특색있는 읍면가꾸기 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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