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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AI 현장방역 강화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02-20 11:53 KRD7
#진안군 #AI #방역 #산란계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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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고병원성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농장 단위 사전 차단방역이 최우선이란 판단 아래 현장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AI 차단방역의 기본 4대 준수사항인 △농장 출입자·차량 소독 △야생조류 차단 △축사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을 집중 지도 관리해 나가고 있다.

특히 방역에 취약한 오리 및 산란계 농가는 군 가축방역관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방역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농가 교육을 병행해 자발적 방역에 동참토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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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금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사전 교육을 통해 AI 발생 위험 시기에는 일반농가도 빈틈없이 관리해 나가고 있다.

군은 낙후된 방역시설에 대해선 현대화 시설로 보수 될 수 있도록 장기적 지원정책을 검토 중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축산의 미래는 가축 방역이다’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선제적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농가에서도 자율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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