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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일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 40~50대 돌연사의 원인인 심근경색증 예방과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광의대 심뇌혈관질환센터 이영훈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군은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해 지난달 29일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원광의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주민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인지율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심뇌혈관질환 홍보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올해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발견을 목적으로 고혈압· 당뇨병환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인 소변(단백뇨) 검사도 실시한다.

진안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심뇌혈관질환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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