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네오위즈홀딩스↑·썸에이지↓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방학과 휴가로 집중되고 있는 물놀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2일 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를 물놀이 안전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계곡과 하천 등 물놀이 관광객들이 주로 몰리는 장소에 안전관리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별시책 사업으로 전체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에 구명조끼 보관함을 설치(1600여 개 비치)했으며 모든 물놀이객이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 물놀이 관리지역마다 이동식 심장제세동기를 비치해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책임담당 공무원이 해당 지역을 수시로 돌며 관광객들이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태현 부군수는"물놀이 안전사고는 대부분 사고자의 방심이나 간단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데서 일어난다"며"물놀이 안전대책 특별기간이 마무리될 때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전 지역에 대한 점검과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수칙을 공유하는데 주력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