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가볼까

성모마리아의 품같은 남양성모성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17-06-27 11:12 KRD2
#화성시 #화성 #성모마리아 #순례성지 #남양성모성지
NSP통신-남양성지 모습. (화성시)
남양성지 모습.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지금의 삶이 힘들고 괴롭다면 잠시 모든 걸 내려놓고 내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성지로 여행을 떠나보자.

인류 문명 시작과 함께 해온 종교의식은 인간만이 행하는 유일한 행위로 눈에 보이지 않는 신을 섬김으로서 인간이 할 수 없는 놀라운 기적들이 각 종교문헌에 기록돼 있다.

특히 자신이 섬기는 신의 흔적이 남아있거나 신성히 모시는 지역을 성지라고 한다.

G03-9894841702

경기 화성시 남양에 가면 로사리오교라는 자그마한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를 건너면 순교 남양 성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맷돌이 우뚝 서 있다.

이곳이 바로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한 성모마리아 순례성지로 선포된 남양성모성지다.

성지 앞 쪽에 서 있는 구불 구불 하늘을 향해 솟아 있는 소나무가 볼거리의 시작으로 성지의 양편과 뒤쪽에는 나지막한 동산들이 감싸듯 둘러 쌓여 마치 성모마리아의 품 안에 든 것처럼 아늑한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가장 눈에 띄는 조형물은 로사리오 성모의 동산이다. 원형으로 펼쳐진 성지 전체가 하나의 묵주처럼 꾸며져 있는데 대형 십자가상과 성모상, 어른이 팔을 펼쳐야 겨우 안을 수 있을 만큼 커다란 묵주알이 세워져 있다.

숲과 초원, 흙길이 펼쳐진 이곳은 천주교 신도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식처다.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는 남양성모성지는 화성시 남양성지로 112(남양읍)에 위치해 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