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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 로컬푸드 판매장 조감도.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하행선 덕유산 휴게소에 지역 농·특산물 전시 판매장 '장수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지난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억 8000만원을 들여 1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장수군과 한국도로공사가 위탁운영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장터에서는 장수군 농·특산물의 소비자 신뢰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포장한 우수 농·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라북도 내 대표 우수 농·특산물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개장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장의 역할뿐만 아니라 축제, 관광 홍보 등 장수군 종합홍보관과 안테나숍의 역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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