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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경대학교에서 열린 안성지역의 제24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 안심귀가서비스'를 개발한 스마트폰 앱(App)사용법을 학생들에게 홍보했다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지난 8일 한경대학교에서 열린 안성지역의 제24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경기 안성시가 '안성맞춤 안심귀가서비스'를 개발한 스마트폰 앱(App)사용법을 학생들에게 홍보했다.

9일 안성시(시장 황은성)에 따르면 이날 안전문화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앱(App) 홍보는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 학생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

지난 9월 초부터 정식 운영한 '안성맞춤 안심귀가서비스'는 사용자의 위치를 보호자와 안성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공유함으로서 위급상황 발생시 경찰출동 등 발빠른 대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 앱은 개인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안성맞춤 안심귀가'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안성맞춤 안심귀가서비스 관련 큐알코드 (안성시 제공)

또 앱 사용은 등록된 귀갓길이나 빠른 안심 도우미를 통해 실행하고 사전에 등록한 보호자와 CCTV 통합관제센터로 알람정보와 지도(GPS)로 이용자가 위치가 제공되며,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로 위치 정보가 전송된다.

또 사전 지정된 보호자에게 메시지가 전송된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주변 CCTV를 확인해 위험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인근 순찰차를 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상황을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맞춤 안심귀가서비스 앱'을 이용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널리 전파해 줄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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