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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가구 등을 대상으로 '단열뽁뽁이 시공' 봉사활동을 전개한 평택시 바르기살기중앙동위원회 회원들과 학생, 주민센터 직원들의 기념사진 촬영 (평택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지난 6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가구 등을 대상으로 '단열뽁뽁이 시공'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위원회 회원과 학생들, 주민센터 직원까지 약 4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해 관내 독거어르신, 수급자 등 취약계층 13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뽁뽁이를 시공했다.

지난 6일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가구 등을 대상으로 '단열뽁뽁이 시공' 봉사활동 (평택시 제공)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 에어캡은 출입문, 창문 등에 부착하면 열 손실을 막아줘 보온효과가 뛰어나고 난방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이병철 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어르신들이 올겨울을 훈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병국 중앙동장은 “사회취약계층에 여러 시민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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