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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평택시 팽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빈대떡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 '팽성선후배연합회(회장 신영식) (평택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지역 선후배 체육대회에서 '사랑의 빈대떡'부스를 운영한 팽성 선후배연합회(회장 신영식)가 이웃돕기를 위한 수익금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쌀10kg 20포. 라면 20박스)을 팽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4일 평택시와 평성 선후배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지역선 후배체육대회행사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빈대떡’ 부스를 운영했고, 모든 기수가 동참한 가운데 얻은 수익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선후배들과 뜻을 모아 물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모두 행복해 지는 사랑나눔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 밖에도 팽성 선후배연합회는 매년 어렵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비롯하여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족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고 있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신영식 연합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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