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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봉 서장(왼쪽)이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이만세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12일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이만세 교수를 초청해 금요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만세 교수는 ‘유머와 소통으로 풀어보는 즐거운 직장생활’을 주제로 유머넘치는 강의를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지역문화축제 심사위원과 전문MC로 활동해 온 이 교수는 현재 강의중심(유머 스피치·자기계발·리더십·웃음치료)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웃음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오는 긴장을 완화시키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면 웃음으로써 더욱더 소통하고 인간미 넘치는 군산경찰이 될 것"이라며 웃음을 통한 소통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행복의 의미와 가정·직장에서 행복과 웃음을 찾는 방법을 전했다.

김동봉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스물세번째 금요명사 특강에 멀리까지 와서 직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줘 감사하다"면서"오늘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먼저 행복해지고 그 행복감이 그대로 주민들에게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치안만족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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