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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지난 25일 진행된 708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2016년 최대 로또 1금액이 배출돼 많은 로또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08회 로또 1등 당첨자는 모두 4명, 당첨금은 40억 9955만 2219원으로 약 41억원에 달한다.

로또복권이 사행성 조장 등의 이유로 1게임 가격을 1,000원으로 조정한 이래로 평균 로또 1등 당첨금은 약 20억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이번 708회 1등 당첨금은 이에 2배에 달한 것.

이에 국내 유명 로또복권 정보업체 로또리치에서는 2016년 로또 1등 당첨금 추이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03회(2016년 5월 21일 추첨)부터 707회를 제외하고 꾸준히 고액 당첨금이 배출되고 있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최근 연이어 고액의 로또 1등 당첨금이 배출돼 관련 업계 종사자 및 로또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며 “평소 로또복권을 구매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1등 당첨금 증가 소식에 평소보다 구매량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 708회 로또 1등 당첨 예상 번호를 문상민(회원)에게 전달했으며 문 씨의 실제 당첨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며 “확인이 되는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사연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업체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로또복권 관련 자료와 함께 예상번호를 회원들에게 전달 하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이를 통해 실제 로또 1등 당첨자 51명을 배출했다. 업체 측은 해당 기록을 KRI한국기록원을 통해 인증 받았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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