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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추석 소원으로 국민들은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지난 14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나눔로또에서 전체5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소원과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추석 소원으로 ‘로또 1등 당첨’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48%를 차지해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와 함께 추석 기간에는 로또 1등 당첨 소원만큼이나 로또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명 로또복권 정보업체 로또리치는 추석을 앞두고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사 홈페이지를 방문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한 근거로 디지털 미디어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랭키닷컴의 로또 사이트 방문자 점유율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로또리치 관계자는 “랭키닷컴 소분류 ‘로또정보’ 분야에서 전체 33%이상의 사이트 이용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여타 업체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메뉴는 42명의 로또 1등 당첨자의 사연을 볼 수 있는 ‘1,2,3등 당첨 후기’, ‘1,2등 당첨 인터뷰’ 메뉴이며, 그 외 로또 분석자료를 공유, 토론할 수 있는 ‘전문가 분석실’, 국내외 복권관련 뉴스를 볼 수 있는 ‘Hot뉴스’ 등이 인기 메뉴”라고 밝혔다.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는 한 유저는 “추석을 앞두고 차례비용 등 지출이 많아지자 로또 생각이 났다”며 “1등 당첨자 배출도 많고 커뮤니티도 잘 형성되어 있어 최근 회원으로 가입하고 이용 중이다”라고 전했다.

로또리치는 높아진 로또복권 열기에 추석 연휴 로또 판매량은 평균 판매량에 비해 7.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에 따라 1등 당첨금도 같은 비율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스마트폰 앱(lottorich.co.kr)을 통해 귀향길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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