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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군산대학교를 방문한 미국 타코마 대학교 부처장 및 국제교류원장이 나의균 총장과 환담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미국 타코마 대학교 부처장 및 국제교류원장이 21일 군산대학교를 방문,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이들 일행은 군산대를 방문해 역사박물관, 도서관 등 캠퍼스 일원을 둘러본 뒤 유학설명회를 갖고 오후에는 군산대 새만금 캠퍼스를 견학했다.

타코마대학(총장 파멜라 트랜슈)은 1965년 설립된 워싱턴주 소재 2년제 대학으로 9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은 600명에 달하며 4년제 편입과정 및 경력훈련과정 등 68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으로 해마다 워싱턴 주 상위 5위, 미국 내 최고의 커뮤니티 컬리지 50위권에 드는 명문대다.

한편 군산대학교와 타코마대학은 지난 2009년 국제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현재 교환학생 및 어학연수생 등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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