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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노총은 15일 오후 3시 서울역광장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2차 총파업 집회를 개최한다.
민주노총은 이번 2차 대회 명칭을 분쇄! 더 낮은 임금 더 쉬운 해고 더 많은 비정규직, 규탄! 최저임금 일방 결정. 노동자-서민 살리기 총파업 대회로 규정하고, ▲노동자에 대한 전쟁 선포 노동시장 구조개악 분쇄!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공무원-전교조 법외 노조화와 민주노총 지도부 구속 노동탄압 분쇄 ▲공적연금 강화 및 국민연금 보장성 강화 ▲4.16연대 탄압 및 국회 입법권 부정 현 정권 퇴진을 5대 요구로 내걸었다.
이 중 핵심 요구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분쇄와 2016년에도 이어지는 ▲최저임금 1만원 쟁취다.
한편 민주노총은 오늘 2차 총파업은 정부가 7월 중 임금피크제 일방 도입과 취업규칙 개악, 일반해고 요건 제시 등 반 노동 행정지침(가이드라인) 발표가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잡은 투쟁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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