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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각종 방송에 암 극복 사연이 소개되면서 ‘암 극복 아이콘’으로 떠오른 강석진 원장(조계산 힐링센터)이 종합편성채널 건강프로그램에서 죽음 문턱까지 갔던 자신의 생생한 암 극복기를 공개한다.

강 원장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채널A ‘닥터지바고’에 출연해 가족 9명 중 자신을 포함한 6명이 암으로 사망했거나 투병했던 놀랍고도 안타까운 가족사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 5년 생존율 10%미만이라는 악성 암에 두 번이나 걸리고도 불굴의 의지로 이를 이겨낸 감동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강석진 원장은 전남 순천 조계산에 마련된 암 환우를 위한 힐링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암 희망캠프’를 열어 각종 암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자신의 암 극복 경험을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전해 암 치유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그는 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각종 강연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편 강석진 원장의 암 극복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가 공개될 채널A ‘닥터지바고’는 오는 29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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