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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조인핸즈네트워크(대표 김우일) 소속 최연지 바리스타가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발달장애인) 직종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이 주관했으며,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최연지 바리스타는 17일 열린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부문에 참가해 우승을 거뒀다.

앞서 수도권 발달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던 그는 전국대회 정상까지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최 씨는 “연습한 만큼의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회사의 지원 덕분에 금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우일 조인핸즈네트워크 대표는 “최연지 님의 수상은 꾸준한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며 “임직원 모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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