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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251270)이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를 18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에 앞서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글로벌 사전 다운로드에서 일본·대만·태국·홍콩·마카오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버전을,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PC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다. 서비스 언어는 영어·일본어·스페인어 등 총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넷마블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태국과 대만에서 현지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특히 대만 행사에서는 게임 모델로 발탁된 치어리더 이다혜가 대표 캐릭터 ‘아일린’으로 분장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국내 출시 이후 단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원작 ‘세븐나이츠’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최신 게임 트렌드를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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