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프차계, 차액가맹금 소송 ‘뜨거운 감자’…교원·세라젬의 ‘IDEA 디자인’과 교촌·LG생건은 ‘세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PC게임 산나비(SANABI, 개발사 원더포션)를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얼리 엑세스 출시했다.
산나비는 사이버펑크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주인공의 사슬팔을 사용해 진행하는 타격감 있는 액션과 역동적인 이동이 특징이며, 거대 기업도시 마고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나가는 것도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얼리 엑세스 버전에서는 프롤로그를 포함한 챕터 2의 전체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챕터 3의 일부 스토리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3종의 보스 및 스피드런 모드도 함께 경험 가능하다.
특히 지난 1월 진행된 2차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통해 받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키보드와 패드의 설정 및 게임의 난이도를 직접 변경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산나비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를 포함한 총 6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1만5500원이며, 얼리 엑세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7일까지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산나비는 얼리 엑세스 버전을 경험한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피드백을 적극 수렴, 정식 출시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