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2(Overwatch 2)를 오는 10월 4일 얼리 엑세스버전으로 출시한다.
윈도우(Windows) PC와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5, PlayStation4, Nintendo Switch 등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cross-platform play)를 지원한다.
새로운 5대 5 멀티 플레이어 방식의 오버워치2 PvP 경험은 새로 도입되는 무료 플레이 모델(free-to-play model) 및 신규 영웅, 영웅 리워크, 전장, 모드, 프리미엄 꾸미기 아이템 등의 주요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특히 오버워치2 출시와 함께 플레이어들은 오버워치 영웅 로스터에 합류할 최신 돌격 영웅인 호주 태생의 무자비한 쓰레기촌 지배자 정커퀸(Junker Queen)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정커퀸과 오버워치 2의 라이브 서비스 모델 및 시즌별 콘텐츠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다가오는 비공개 베타테스트의 여정은 6월 16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7일 새벽 2시)에 예정된 오버워치2 공개 이벤트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커퀸은 높은 기동성과 레일건으로 무장한 오버워치의 전 사령관으로 사이보그 신체 능력을 갖춘, 앞서 공개된 바 있는 소전(Sojourn)에 이어 오버워치 2에서 공개된 두 번째 신규 영웅이자 프렌차이즈의 34번째 영웅이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Mike Ybarra, President of Blizzard Entertainment)은 “오는 10월 4일 오버워치2 플레이를 시작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오버워치2를 앞으로 오랫동안 계속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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