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와일드 리프트 세계 대회 아이콘스 6월 14일 개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6-13 11:34 KRD7
#라이엇게임즈 #와일드리프트 #아이콘스

전세계 8개 지역 24개 팀 싱가포르서 격돌…한국 대표 롤스터 Y-광동 프릭스-T1 출전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와일드 리프트 세계 최강을 가리는 대회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4주 동안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글로벌 챔피언십인 아이콘스(Icons)가 싱가포르에 위치한 선텍 컨벤션&전시 센터(Suntec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4주 동안 열린다고 밝혔다.

아이콘스는 와일드 리프트 세계 최강을 가리는 글로벌 챔피언십이다.

G03-9894841702

아이콘스에 참가하는 팀은 24개다. 중국 리그인 WRL을 대표해 펀플러스 피닉스, 징동 게이밍, 노바 e스포츠, J팀등 4개가 출전했고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리그인 WCS 대표로 팀 플래시, 플래시 울브즈, RRQ, 부리람 유나이티드 e스포츠가 나섰다.

브라질 리그인 WBR 대표로 오메가 e스포츠, 비보 키드 스타즈, 리버티 등 3개 팀이 출전했고 유럽/중동/아프리카 리그인 WEC 대표로 팀 퀘소, 릭스 지지, 게임 로드가 나섰다. 라틴 아메리카 리그인 WOL 대표로 레비아탄, 퓨리어스 게이밍, STMN e스포츠 등 3개 팀이 출전했으며 일본 리그인 WJC 대표로 센고쿠 게이밍, 언솔드 스터프 게이밍이, 북미 리그인 WNS 대표로 임모탈스와 센티넬즈가 출전했다. 한국 리그인 WCK대표로 롤스터 Y와 광동 프릭스, T1이 출전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도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같은 방식으로 펼쳐진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각 조의 1, 2위를 차지한 8개 팀은 오는 7월 1일과 2일부터 녹아웃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8강은 하루 두 경기씩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며 승리한 팀은 5일과 6일 4강에서 5전 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대망의 결승전은 7월 9일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와일드 리프트 공식 세계 대회인 아이콘스의 총 상금은 200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우승팀에게는 10만 달러(한화 약 12억 5000만 원)가 주어진다. 여기에다 불멸의 영웅 모르가나 스킨 판매 수익이 1위부터 8위까지 동등하게 추가 배분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